이레약국 대표 김영란 동문(약학부 96학번)이 7월 16일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란 동문은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란 동문은 2018년 3월에도 대학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존 고액 기부자들이 대부분 효성여대 출신인데 반해, 효성여대 통합(1995년) 이후 입학한 동문이 고액을 기부한 것은 이례적이라 의미가 있다.